마음이 머무는 방/그리움은 사랑의 다른 말

TV를 보면서...최성수

가람비 2009. 2. 21. 18:10

 

 

 

 

 

 

TV를 보면서 / 최성수


TV를 보면서 눈물이 흐르네
사람들은 어디에 기대어 살까

아마도 당신을 알것만 같았어
사랑은 또다시 나의 편인걸

혼자뿐인 식사는 이미 식어버렸네
텅빈 아파트 불빛 외로운 나의 마음

기대어 울사람 여기 있었으면 좋겠네
입가에 번진 눈물 홀로 울 수 밖에

혼자뿐인 식사는 이미 식어버렸네
텅빈 아파트 불빛 외로운 나의 마음

기대어 울사람 여기 있었으면 좋겠네
입가에 번진 눈물 홀로 울 수밖에

TV를 보면서 눈물이 흐르네
사람들은 어디에 기대어 살까

사람들은 어디에 기대어 살까

 

 

 

 

 

 

최성수... 티비를 보면서...라

 

가사가 눈에 익었다.

곧이어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떠 오르고...

 

자주 들었던 기억은 없는 곡인데

 늘 부르고 다닌 것처럼 노래가 익숙하다...

가사와 그 느낌까지...

 

시간이 꽤 많이 흘러

나이가 든 지금

오히려 느낌은 더 익숙하게 와 닿는다.

흡사 몸에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제목은

아직 낯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