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머무는 방 212

바람이 세차게 부는 것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것은 잠든 나무를 깨우기 위함이다. 잠든 잎을 깨우고 잠든 가지를 깨우고 잠든 나무가 깨어나 비로소 봄을 호흡하는 것이다. 바람이 불어 햇살이 바람에 날리다 가지에 닿아 잎을 틔우고 나무는 살아나는 것이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것은 나무를 깨워 봄을 스미게 하기 위함이다...

[스크랩] 5주년 블로그 생활기록부

가람비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 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5년 02월 18일 개설하신 후 1823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823 개설일 2005년 02월 18일 오전 01:20 이었습니다. 첫 글 (폴리뉴스) 추적60분, / 2006년 03월 24일 오후 06:01 첫 댓글 춘님 " 나에게 길이란나에게 길이란 늘 내 등뒤에만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