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의 가을-서울, 성북동 길상사는 본래 [대원각]이라는 요정이었습니다. 60~80년대까지 삼청각, 청운각과 더불어 3대 요정이라 불렸습니다. 은퇴후 미국 LA에서 생활하시던 김영한씨가 1987년, 법정스님에게 대원각을 기부하였으며 1995년 대법사라는 이름으로 송광사 말사로서 조계종에 등록 하고 1997년 개명하여 오늘의 길상사.. 마음이 머무는 방/시간 흐르는대로... 20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