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이야기/약초이야기

[스크랩] 오디주 담그는법, 부안오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다

가람비 2009. 7. 9. 01:09

오디주 담그는법(오디와 소주를 함께) 

⑴ 오디 600g(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무농약재배한 것이면 더욱 좋겠다.)

⑵ 소주 1800㎖(대병 두개?)

⑶ 꿀 350g (이것은 나중에 발효후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들 중에 하나가

    '사이버농업연구회' 라는 농작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전국에서 우수지역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그곳중에 한곳이 '부안군사이버농업연구회' 이다

                                                                 http://cafe.daum.net/buancynong

 

 

 

오디주 담그는법(조리법)


①6월경에 신선한 오디를 따서 깨끗이 씻은 다음 체에 건져 물기 완전히 뺀다.
②밀폐용기에 적당량의 오디와 소주를 담고 뚜껑을 닫아(밀봉) 서늘한 곳에 2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③술이 익으면 베보자기나 체를 이용해 건더기 를 건져내고 술만 받아

   입이 좁은 유리병에 옮겨 담은 다음 술의 1/5정도의 꿀을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해 둔다.


  효능 및 특성
    ⓐ노화방지·피로회복에 좋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 포도당과 사과산이

     들어있어 여름에 더위를 먹었을때나 빈혈증세가

     있을 때  먹으면 좋은 약효를 낸다.

    ⓒ오디술은 꾸준히 마시면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고 저항력을 높여주며 노화방지효과가 있다.


   마시는 법


      1일 2∼3회 30㎖씩 마신다.

 

 

 

오디의 어원

뽕나무는 고대 영어로 'Morberie'이며 라틴어로는 'Morum'인데 현재의 속명은 'Morus'이다.
'Berry'는 딸기, 버찌 등으로 미루어 장과 액과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서양에서는 뽕나무를 과수로 취급하였다.
중세 영국에서는 조리에 있어서 'Murrey'라고 하는 일종의 야채와 고기를 절여서 만든 국물, 즉 'Puree'가 있었는데,
이 'Murrey'중에서 가장 대중화된 것은 오디로 만든 것이며 'Murrey'는 오디색을 뜻하기도 한다.
'Mulberry'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뽕나무, 오디, 짙은 적자색을 뜻하며 'Sorosis'는 오디, 파인애플과 같은 육질의 집합과를 지칭하는 것이다.
동양에서 뽕나무는 서양과 달리 양잠을 위한 나무로 알려졌으니,

한자의 '상(桑)'은 우(又:오른손 우)가 셋이나 겹쳐 있어서 잎을 따는데 손이 많이 가는 나무라는 회의문자이다.

물론 여러가지 다른뜻들이 있는데 다른 한가지로는 나무중에 으뜸이라는 뜻으로도 해석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오디는 뽕나무 열매이며 한자 문화권에서는 이를 '상실(뽕나무열매), 상심(오디)로 나타내고 있다.

 

 

  추천     : 부안오디,부안친환경으로 재배한 단이네농장의 부안참뽕오디  http://cafe.daum.net/pa70002

출처 : 트랜드
글쓴이 : 여우장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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