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어 두기 : 묻어 두기 : 산삼을 채취할 시기가 아닌 때[입하에서 대서사이]에 삼을 발견하면
전업심마니는 삼을 묻어 둔다고 한다.
이 방법은 당년에 캐 내거나 다음 해나 뒤로 미루어 두는 방법으로 삼을 정상적으로
채삼하기 위한 보관법 중 최고의 방법이고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최고의 전업
심마니만의 방법이다.
삼대의 옆에 한 자정도 떨어진 위치에 한자 이상의 돌이나 나무 토막 등으로 기초를
세우고 잔 가지와 낙엽으로 주위환경과 동일하게 위장하며
사이 사이로 삼의입을 꺼내어 삼잎으로 보이지 않게 하고 장기간 보존과 보관을 하는
방법으로 매년 관리 하지 않으면 긴 잠을 자거나 썩어 버리는 수가 있으므로 곱세삼이
나올때는 가지와 낙엽을 거두어 두고 입하가 지나면 묻어 둔다.
꺽어 두기 : 채취할 시기는 아니나 채취를 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조기 채취를 위한 방법으로
삼대의 3분1정도 높이로 꺾었다가 세워 놓으면 삼대가 바로 시들지 않고 삼대의 약효가
모두 내려가 양통으로 모인다.
싹대 자르기 : 장소가 남의 눈에 너무 잘 띠어 불안하거나 꺾어 두기 보다도 더 빨리 채삼할 때
사용되는 방법으로 삼대를 두치 정도 남기고 잘라 버리는 방법으로 자른 삼대를 잘
보관하였다가 매삼 시 같이 팔아야 한다.
순 접 기 : 발견한 삼을 몇 해나 그 이상 존속 시키는 방법으로 곱세삼에서 잎이 다 벌어진 뒤 바로
싹대를 잘라 잠자게 하는 방법과 매년 삼대에 두잎 이상 남기지 않고 나머지 입을 모두
잘라 주는 방법으로 성장은 느려지나 장기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돗 꾸 기 : 산삼을 돗꿀때는 1m주위 밖에서 50㎝깊이로 깊이 돌아가며 파내고 밑에서 무너뜨리며
파내려 가야 산삼을 안전하게 잘 캘 수 있고 생산품의 가치가 높아진다.
전업심마니중에는 산삼을 한뿌리 돋구는데 서너시간이상 소요 됀다고 한다 산삼의 작은 이하나라도 다치면 약효는 급감한다
산삼은 방초이다 향기성분이 곳 산산의 약효이다 아무리 작은 흠이라도 그곳으로 향기성분이 발산하게 돼어있다 선대의 심마니는 경험을 토대로 그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엇던것
'산야초 이야기 > 산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좋은삼 구별법 (0) | 2009.06.17 |
---|---|
[스크랩] 산삼 자생지 찾기 (0) | 2009.06.17 |
[스크랩] 산삼의 자생지 (0) | 2009.06.17 |
[스크랩] 산삼복용법 (0) | 2009.06.17 |
[스크랩] 산삼의 모양 (0) | 2009.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