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사진이
그렇게 아픈줄
처음 알았습니다.
한때 그것은
찬란한 아름다움으로 영원할 것 같았습니다.
장면 장면 들이
하나하나 사연들로 되살아나
생채기 난 가슴에 소금을 뿌립니다.
사진 하나에
그렇게 많은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 시간들이
그렇게 많은 눈물들이
그렇게 많은 그리움이
담겨 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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