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가 참 많다.
2008 세계불꽃축제를 보고 나서
관심을 갖다보니 전국에서 거의 매주 불꽃축제가 열린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 가을은 온통 불꽃 축제로 가득하다.
지역축제가 일상화 되면서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불꽃축제가 자리매김 하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불꽃축제도 형태가 나날이 발전하여
그냥 쏘아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쉬임없이 진화하는 형상을 그려 보여준다.
지난 토요일에는
[가을의 고궁]을 보고싶어
덕수궁에 들렸다가 잠실한강공원에서 예정돼 있던 [2008 제 1회 서울디자인 올림픽 불꽃축제]를 보기위해
똑섬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인파가 많으면 돌아올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한산하여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몇컷 잡았다.
이제 두번째라 아직 많이 미숙하지만
제법 불꽃을 즐기며 셔터를 누르는 여유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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