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이에게 / 정태춘 ,박은옥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 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 주오
'마음이 머무는 방 > 그리움은 사랑의 다른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 (0) | 2008.08.07 |
---|---|
사람아 사람아 - 박강수 (0) | 2008.08.07 |
[스크랩] 타인에게 말걸기 (0) | 2008.07.22 |
[스크랩] 아주 슬픈 월요이야기 (0) | 2008.07.19 |
[스크랩] 인디언의 금언 (0) | 2008.07.12 |